| 철강용 내화물 평가 기술의 진보 : 51회 철강기술심포지엄 열려 |
| webmaster / 2009-08-12 / 조회:2883 |
포스코가 후원하고 대한금속재료학회 철강분과위원회가 주최하는 제51회 철강기술 심포지엄이 5월 29일 포스텍에서 열렸다.
‘철강용 내화물 평가 기술의 진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철강사와 내화물 제조사, 대학, 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국내외 철강용 내화물 평가기술 동향에 대해 토의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웅용 기술연구원장은 환영사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 철강업계는 고청정 고급강 개발뿐 아니라 기존 제품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내화물의 실조업 성능을 사전에 평가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해 개발기간을 단축하고 품질·가격 경쟁력을 높여야 하며, 이를 위해 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 간의 상호 정보 공유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내화물 업계의 기술동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이고 관련 학계와 동종업계 간 교류 활성화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평가했다.
철강기술 심포지엄은 국내외 철강 전문가와 핵심 고객사 간 공동기술 개발 과제 발굴을 위해 1998년에 만들어졌으며, 주요 핵심 철강기술을 중심으로 철강사와 고객사 간의 협력체제를 구축, 그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김문주 Lizkim@posco.com＜자료：기술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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