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8회 심포지엄 : 최신 용접 접합기술 개발 논의 |
| webmaster / 2008-10-15 / 조회:3248 |
▶ 제48회 철강기술 심포지엄이 ‘신용접·접합기술’을 주제로 지난 2일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열렸다.
대한금속재료학회 철강분과위원회(위원장 정준양 사장)가 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하는 제48회 철강기술 심포지엄이 2일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열렸다.
‘철강 수요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신용접·접합기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국내 자동차·조선·강관·건설·용접재료 분야 관련 산업체·대학·연구소 등에서 전문가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철강제품의 신용접·접합기술 동향과 산업분야별 기술 현황 및 전망 등에 대해 토의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정준양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최근 개발되고 있는 강재가 고강도화·고기능화됨에 따라 기존의 용접·접합기술만으로는 품질을 만족시키기 어렵다”면서 “요소 기술의 개발을 위해 학계와 연구기관의 유기적인 협조 및 기술개발 협력체계의 구축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심포지엄은 파슨(D. Farson)오하이오주립대 교수의 ‘철강산업의 레이저 용접 적용현황’과 고가와 일본 토호쿠대의 교수의 ‘마찰교반접합기술의 산업계 적용 현황’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총 9편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7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심포지엄을 통해 각종 산업분야의 최신 용접·접합기술 개발동향과 활용화 방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면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레이저 및 마찰교반 용접의 개념과 응용기술 현황에 대해서도 이해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김준연 junykim@posco.com
＜자료：기술연구소 강재솔루션연구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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