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7회 철강기술 심포지엄 |
| webmaster / 2008-04-12 / 조회:2369 |
▶ 포스코가 후원한 철강기술 심포지엄이 9일 포스틸타워에서 관련 전문가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한금속재료학회 철강분과위원회(위원장 정준양 사장)와 한국강구조학회(회장 조효남 교수)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한 제37회 철강기술 심포지엄이 9일 개최됐다.
‘초고강도 건설용 강재 적용 기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산업체, 대학, 연구소 등 건축·교량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 170여명이 참석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자들은 건설용 TMCP 강재의 현장 활용 기술 등 초고강도 건축·교량용 강재 개발과 적용 방안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주제별 토론을 이어 갔다.
정준양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건설시장에서 강재와 경쟁관계에 있는 콘크리트의 비약적인 발전은 철구조물의 제작·설계·시공 분야에 종사하는 실무자 모두의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한 사항”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초고강도 건설용 강재의 적용범위를 확대하고 이용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건설시장의 초대형화 동향 및 소재 발전 현황’이라는 장인화 박사(RIST 강구조연구소)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총 6건의 발표와 2회의 토론회 등 약 6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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