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속재료학회 창립 60주년 철강기술 심포지엄 |
| webmaster / 2008-04-12 / 조회:2117 |
자동차용 강판 관련 전문가와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강도 자동차용 강판 개발 현황과 전망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한금속재료학회(회장 권숙인)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10월 26일 ‘자동차용 AHSS(Advanced High Strength Steel) 개발과 적용 전망’을 주제로 철강기술 심포지엄을 열고, 국내외 자동차사 및 부품제조사, 대학, 연구소 등 자동차용 강판과 관련한 각계의 전문가 1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강도 자동차강판 개발 현황과 전망을 논의했다.
이날 정준양 철강분과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제적이고 안전하며 환경친화적인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동차용 고급강재 및 부품 성형기술 개발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포스코 자동차강판 관련 연구진은 자동차용 고급강재 개발과 신가공 기술을 소개하고 자동차 업계와 철강사의 공동 노력을 역설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해외 자동차사인 GM-OPEL과 르노삼성자동차를 비롯한 국내외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자동차용 고강도강(AHSS) 개발, 표면처리 및 부품 성형기술 등을 발표했으며, ‘AHSS 적용 확대 및 차세대 강재 개발 방향’을 주제로 열띤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대한금속재료학회 주최로 열린 학회상 시상식에서 강창오 상임고문이 금속재료 부문에 대한 공로로 ‘금속·재료상’을 수상했으며, 권오준 기술연구소장은 철강제련 및 재료분야에서의 활동으로 윤동석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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